흑염소 엑기스 효능

요즘에 흑염소 엑기스가 유행을 하고 있다. 흑염소는 한국 재래 토종 염소다. 아주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임산부나 노약자 그리고 발육기의 어린이 및 몸이 약한 사람의 영양 보급에 많이 이용되어왔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서 임산부 또는 몸이 약한 사람에게 보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흑염소 엑기스는 보혈작용으로 혈액을 보호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환자나 고혈압 환자, 그리고 각종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세포에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를 곱게 만들기를 원하는 여성분들, 불임을 앓고 계신 여성, 키가 잘 크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 등에게 좋다. 이런 흑염소 엑기스에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첫번째 흑염소 엑기스를 먹고 손과 발이 차가운게 나았다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이것은 소양체때문인데 소양체는 음, 양이 있다. 양에는 태양체, 소양체, 양명체가 있다. 이 중에서 소양체는 번성하는 여름의 힘을 의미한다. 또한 가슴과 팔의 에너지가 확장하는 현상과도 같다.

그래서 손이 따뜻해지고 발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이 소양체의 힘이 바로 수족냉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로 출산 후에 손과 발이 차가워질 수 있다. 그래서 산후풍에는 흑염소 엑기스가 좋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관절이 아프거나 몸에 찬 기운이 도는 한의학상의 증세다.

두번째 콜레스테롤 저하다. 여러가지 고기들 중에서 흑염소는 콜레스테롤의 저하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준다. 나이가 50세 이상이 되면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간에서 대사가 성인병이 되면서 나타나는 증세다. 기름진 음식이나 술을 많이 먹어서 롤레스테롤이 높아진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오른다고한다. 바로 화병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도 답답하고 속상하다. 그때 뇌는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은 몸에게 진정제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것은 바로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위장관, 혈소판, 중추신경계에서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행복을 느끼는 데에 기여한다.

이 세로토닌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를 쓴다. 그래서 롤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세로토닌 때문에 콜레스테롤 상승에도 연관이 있다. 이런 증세를 흑염소 엑기스가 도움을 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콜레스테롤 저하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세번째는 눈이 좋아진다. 동의보감에 이류보류라는 말이 있다. 이류보류는 유사한 것은 유사한 것을 보강한다는 사고로 뼈를 강하게 하려면 뼈 종류를 먹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눈에도 좋은 도움을 주는 흑염소 엑기스다. 눈이 라섹 수술을 한 것처럼 좋아지진 않지만,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눈을 밝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