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정말 오랜만에 신차를 출시했다. qm6 이후에 거의 4년 만에 신차를 출시했다. 바로 소형 suv모델 르노삼성 xm3다. 사실 상황이 요즘 어려운 시점이다. 코로나 확산도 있고 자동차 산업 자체도 많이 위축되어 있다.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돼있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자동차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르노삼성 xm3가 출시되었다. 르노삼성 같은 경우에는 국내 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신차 출시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했던 상황이다. 그렇게 르노삼성 xm3가 출시가 되었고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르노삼성의 오랜만의 신차이기도 하고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소형 suv 시장 셀토스, 티볼리, 베뉴까지 다양한 차종들이 엔트리 모델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르노삼성 xm3가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기존에 있던 다른 소형 suv모델들과는 다른 스타일에 차량이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전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요즘은 차량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필수로 보는 사양 중에 하나가 바로 LED 헤드램프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는 것은 좋은 포인트로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도 르노삼성의 차량이라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안쪽에 액티브 셔터 모델이 장착이 되어 있어서 고속주행 시에 그릴 안쪽에 셔터를 닫아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장착했다. 또한 저속 주행 시에는 엔진룸 안쪽에 냉각을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하부로는 사양에 따라 틀리기는 하지만 옵션을 통해서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전면부에 멋을 낼 수 있다. 디자인적인 차이점이라고 보면 된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을 위한 센서가 장착되었다.
헤드램프 아래쪽으로는 안개등과 함께 디자인 요소가 아닌 실제로 공기를 흡입하는 공기 흡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공기 흡입구가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기능도 하고 타이어 브레이크 쪽 냉각 작용도 함께 한다.
전체적인 전면부 인상이 기존에 르노삼성에서 보여줬던 sm6의 세단 모델을 보는 것 같은 인상이다. 전면으로만 본다면 르노삼성 sm6인지 르노삼성 xm3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유사한 모습이 보여주고 있다.
르노삼성 xm3의 측면 디자인이야말로 xm3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특징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느낌이다. 기존에 소형 suv 시장에 이런 디자인은 없었다.
기존에 익숙한 형태에 suv디자인뿐만 아니라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함과 suv의 인기가 커짐에 따라서 조금 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서 많은 전략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휠은 16인치 스틸 휠부터 18인치 알루미늄 휠까지 적용된다. 측면 같은 경우에 전고가 일반적인 세단보다는 높고 suv보다는 조금 낮은 형태에 측면 전고다. 차량의 모습 차제가 쐐기 형태로 되어있다. 그래서 오히려 세단 모델을 뛰우는 듯한 측면 모습을 보이는 르노삼성 xm3다.
측면 라인 c필러에서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이 측면 라인이 르노삼성 xm3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기존에 suv들과는 다른 좀 더 개성이 강화된 suv다.
후면부는 볼륨감을 강조하고 있다. 쿠페 스타일의 suv를 보는 듯한 인상이다. 리어램프는 가운데 르노삼성 로고가 자리했고 양쪽으로 두 개가 이어지는 형태로 장식했다.
굉장히 와이드 한 모습으로 보인다. 빨갛게 구성된 리어램프가 후면부에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후면부에도 전면부와 마찬가지 하단부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할 수 있다. 후면부에서도 스포티한 강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어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는 전동식은 아니다. 수동으로 열리는 리어 게이트를 장착을 하고 있고 적재공간은 넓은 편이다. 르노삼성 xm3는동급 경쟁 모델들과 비교를 해도 가장 큰 최대 512리터의 적재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트렁크 하단에 패널을 들어 올릴 수도 있고 안쪽으로 집어넣어 접으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때 512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패널 밑에도 수납공간이 따로 자리하고 있어 굉장히 넉넉한 형태의 트렁크를 갖고 있다.
실내디자인은 첨단의 이미지를 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차량이다 보니까 실내 디자인도 굉장히 최신식 느낌을 주고 있다.
계기판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돼서 깔끔하고 실용성 있는 계기판으로 보인다. 스티어링 휠에 오른쪽 버튼들을 통해서 계기판의 다양한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왼쪽에서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계기판의 밝기 조절 기능, 헤드램프 각도 조절 기능, 스티어링 휠 온열 기능이 장착되었다. 또한 스티어링 휠 같은 경우에는 텔로스 코픽 기능이 적용돼서 앞뒤 상하 모든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동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련된 느낌의 실내 모습이다.
실내의 가장 큰 특징은 9.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다. 깔끔한 화면에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디스플레이에는 주행 관련 정보들을 조작할 수 있다. 차 간 거리, 자동 긴급 제동, 차선이탈 방지, 사각지대 경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소형 suv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실용성 있는 수납공간과 여유로운 2열 공간을 갖춘 르노삼성 xm3다.
르노삼성 xm3 가격
르노삼성 xm3의 가격은 1719 ~ 2532만 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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