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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2021 15인치(16,17, 360) 장단점 비교분석

by 미스터복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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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는 LG 그램, 최근 트렌드를 보면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고성능을 보이는 이번 LG 그램 2021 15인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서 랩탑뿐만 아니라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따끈따끈한 신상 모델들의 성능을 비교 분석해보겠다.

 

 LG 그램 2021 15인치 장단점

LG그램 썸네일
LG그램15

모델명은 15Z90N-VR3 DK LG 그램 2021 15인치 모델이다. 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강력하고 가볍고 편리한 노트북, 인텔 10세대 아이스 레이크, DDR4 3200 MHz, NVMe SSD 탑재로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무게 또한 가볍다. 무게는 1120g, 배터리는 80wh다. 10세대 아이스 레이크로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고 USB 3.0 보다 약 8배 빠른 최대 40 Gbps의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훨씬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와이파이 연결 속도 , 최대 2.4 Gbps 이전보다 빠른 무선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2400 MHz에서 3200 MHz까지 대역폭이 확대됐고 동작속도 또한 향상됐다. 속도는 SATA3 SSD보다 최대 5.3배가 빠르며 로딩이 잦은 프로그램도 커버 가능하다. 화면은 39.6cm로 더 적어져서 슬림함과 고급짐을 한결 보충했다.

 

메모리 또한 SSD 듀얼 업그레이드로 큰 용량과 속도를 제어하고 언제든지 빠르고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변화되는 새로운 기능들과 시대에 맞게 고용량, 초고속  저장장치 UFS 카드 슬롯 탑재로 큰 저장공간을 확보했다. 저장공간이 부족할 땐 UFS카드로 공간을 늘릴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원터치 지문인식으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부팅과 로그인이 한 번에 된다. 디스플레이도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한 실감 나는 사운드로 몰입감과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LG 그램 2021 16인치 장단점

LG그램 16인치
LG그램16

LG 그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게다. 이번 16치 그램도 예외 없이 너무 가볍다. 또한 화면 크기 대비 사이즈가 작은 것이 장점이다. 타사 노트북 대비 화면은 크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성도 좋다. 특히 이번 그램은 네 모서리가 각자 게 디자인되어서 더 보기 좋아졌다. 

 

맥북의 경우 확장 포트가 모두 USB C단자로 되어있어서 USB A단자를 사용할 경우 추가로 허브를 구매해서 장착해야 하지만 그램은 허브를 챙기지 않고 노트북만 들고나가면 된다. 배터리도 굉장히 오래간다. 대략 3시간 사용 시 30% 배터리 소모가 발생한다. 또한 16:10 비율로 문서 작업에 용이하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좌우 대비 위아래로 길어서 문서 작업 시 편하게 작업 가능하다. 하지만 영상 감상 시에는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겨서 불편할 수도 있다. 16인치 그램 같은 경우의 단점은 플라스틱 느낌이 강해서 쉽게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밀 스펙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쉽게 부서지지는 않을 것이다.

 

또 하나의 단점은 고성능 작업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데스크톱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작업을 할 경우 그램에서는 1시간이 넘어갈 수도 있다. 영상편집 목적이라면 데스크톱이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한다. 그리고 전작에서도 그랬듯 내장 스피커 품질이 좋지는 않다.

 

LG 그램 노트북의 목적 자체는 게임보다는 비즈니스를 위한 노트북이다. 사용목적이 게임의 비중이 낮은 분들은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게임 목적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 

 

 

 

 LG 그램 2021 17인치 장단점

LG그램 17인치
LG그램17

스펙 성능에 따라서 성능이나 퍼포먼스 측면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스펙이나 퍼포먼스보다는 LG 그램 2021 17인치가 가지고 있는 대화면과 해상도 그리고 휴대성이라는 포커스 레 맞춰서 장단점을 설명하겠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LG 그램의 모습이다. 이전 모델과 차이점이라고 하면 기존 그램 사용자들의 니즈였던 통풍구, 발열 구가 새로 생겼다.

 

그램은 항상 발열 문제로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개선하려면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한데 그램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는 가벼움과 슬림함을 추구하다 보니까 발열을 개선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외부 포트는 좌측에 HDMI, 썬더볼트 2개, 이어폰 단자가 있고 우측에 캔싱턴 락과 USB A포트 2개, UFS카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트는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아쉬움점은 풀사이즈 SD카드 슬롯이 없다는 점이다. 삼성이나 LG나 모두 풀사이즈 SD카드 슬롯이 아닌 마이크로 SD카드 UFS 겸용으로 나오는 슬롯을 넣어주는데 아직까지는 SD카드가 일반적으로 사용될 텐데 별도의 케이블이나 젠더가 필요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램 17인치에 마케팅 포인트에서 화면은 17인치로 넓지만 노트북을 덮었을 때 15인치 노트북의 크기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15인치 노트북 파우치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안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사이즈 체크를 해야 한다. 대화면 넓어서 편하고 16:9가 아닌 세로로 조금 더 긴 16:10 비율이고 해상도도 풀 HD가 아니라 2560*1600 WQXGA라서 같은 화면을 보더라도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화면 분할을 하고서도 일부가 잘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많이 없다. WQXGA 해상도라서 이런 편의성을 느낄 수 있다. 윈도 사용자분들은 윈도키 누르고 방향키 버튼 누르면 원하는 형태로 화면 분할을 쉽게 할 수 있다. 이외에는 뚜렷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장점이 단순히 화면 크기만 커서 좋은 게 아니라 17인치 넓은 화면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 포인트다.

 

LG 그램 360 장단점

LG그램 360
LG그램360

랩탑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쓸 수 있고, 성능이 좋지만 크고 무겁고 뜨거웠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아쉬웠다. 반면에 태블릿은 가볍고 편리했다.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었다. 하지만 성능이 아쉬웠다. 이 둘의 장점을 살린다면 둘의 경계는 사라질 것이다. 랩탑의 성능은 더 높아졌다. 제조사의 기술이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랩탑이 태블릿처럼 진화했다. 

 

자유롭고 편하게 바뀐 것이다. 2021 LG 그램 360 사양은 인텔 11세대 타이어 레이크 i7-1165G 7이 탑재됐다. 메모리는 16GB 용량에 4266 MHz의 클럭 스피드를 가졌다. 디자인은 곡선 느낌이 강했던 이전 모델보다 올해 제품부터는 직선 디자인이 적용돼서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보충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램 360의 색상은 총 3가지가 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IPS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색감과 화질은 물론 화면 360도 회전을 통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터치 펜도 지원한다. 사용자에 따라서 사용성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부분은 상당히 큰 장점이다.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앱이 다양해서 학생들의 노트 대용으로 랩탑을 필기용으로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다.

 

끝으로

이번 LG 그램 2021 15인치는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뿐만 아니라 전작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서 개선했다. 거기에 CPU가지 맞춰서 램 확장까지 포기해 가면서 성능에 신경을 많이 쏟은 정말 대대적인 변화가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을 올랐기 때문에 이용용도에 따라서 잘 선택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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