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관련주

수돗물 유충

인천 서구 수돗물에서 깔따구라고 불리는 곤충 유충이 발견됐다고 한다. 인천 내에서만 200백여 건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현재는 경기도 시흥과 화성에서도 신고 접수가 되어서 유층 사고가 점점 더 확산이 되고 있는 시점이다.

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는 물을 정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1년이 지난 현시점에 또다시 수돗물 사태가 발생했다. 1년 전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일어난 후 다시 한번 수돗물 사태가 발생했다. 붉은 수돗물도 꺼림칙하지만 수돗물에 유충이 나왔다는 것은 붉은 수돗물보다 더 심각한 사태다. 현재 유충이 나오는 지역은 양치도 못한다고 한다.

항상 수처리 관련주로 움직이는 종목인 뉴보텍은 대장주를 웰크론한텍한테 넘긴 상황이다. 이제 수처리와 관련된 종목이라고 하면 수처리 사업 자체를 하는 기업도 있고 수도관과 관련된 한국주철관이나 동양철관 등이 있다. 하지만 후불 주로써의 움직임이 크지는 않은 편이다.

지금 유충 관련 문제가 확산이 된다고 한다면 수도관 교체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도관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을 하고 있다. 수돗물 관련주로는 웰크론한텍, 뉴보텍, 한국주철관, 동양철관 등이 있다.

수돗물 유충 관련주

1.웰크론한텍

수돗물 유충 관련주로 웰크론한텍이 있다. 물, 환경,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설비부터 토목, 건축, 산업단지 종합건설에 이르기까지 종합면허를 보유한 산업플랜트 전문 건설기업 웰크론한텍이다.

웰크론한텍에 에너지 절감 농축설비는 액상 원료에 가공 공정에 필요한 스팀을 재이용해 최대 94%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발전설비 및 산업 회수 무방비 설비에 신기술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식품제약설비는 국내외 음료 및 식품제약업체에 세정, 배합, 살균, 컨트롤 설비 등 자동화 생산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혐기성 미생물을 이용해 생성한 바이오가스를 연료 화하는 폐수처리설비는 식, 음료 제조공장의 폐수 및 산업처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수처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웰크론한텍은 산업시설에 용수 공급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에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해수담수 플랜트 등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 뉴보텍

수돗물 유충 관련주로 뉴보텍이 있다. 1990년에 창립된 뉴보텍은 1997년 해외에서 수입해오던 고강성 PVC 이중벽관 생산설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하수도관은 플라스틱 소재의 약한 특성을 이중벽구조로 극복하고 고무링 접합 방식으로 관을 연결해 이음세 누수도 막으며 수출 유망 기업을 선정되고 300여 건에 이르는 산업재산권과 3건에 환경 신기술 인증서를 획득했다.

뉴보텍은 수질환경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녹슬거나 부서지던 하수관을 보완하고 가격과 시공기간을 단축시킨 기업이다. 하수도관, 상수도관, 빗물 저장시설,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 등 제품 다각화를 완수하여 국내 유일 수산업 4대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갖춘 기업이다.

뉴보텍이 개발한 제품 PVC 이중벽관, 내충격성 PVC 하수관, 내충격성 PVC 수도관, 오수받이, 조립식 빗물 저장시설의 다섯 종은 모두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등록되었고 2012년에는 품질보증 조달업체로도 선정되었다. 물 관리 분야 기술력을 갗춘 주식회사 뉴보텍이다.

3.한국주철관

수돗물 유충 관련주로 한국주철관이 있다. 한국주철관은 1953년 창립 이후 60여 년간 상수도 배관용 주철관을 생산해 왔다. 부산에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또한 196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한 국내 최대의 덕타일 주철관 회사다. 최근 10여 년간 여러 회사 들을 계열 편입시키면서 철강업뿐만 아니라 화장품 시장으로도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