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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원인과 대처법

by 미스터복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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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편두통

두통은 주변에서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질환이다. 머릿속이 울리면서 구역이 나며 머리도 아프고 잠도 안 오는 증상을 겪는다. 편두통을 걸린 환자들은 흔히 어깨결림, 불면증, 기분장애 등을 동반한다.

편두통

편두통은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고 할 정도로 고통의 정도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편두통에 걸린 환자들은 "머리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뇌를 밀가루로 반죽하는 것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고통의 정도가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

편두통이 제일 심했을 때의 통증 정도를 보면 10점 만점에 평균 8점이다. 출산 후에 고통인 7점보다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되고 평소에도 70%이상의 환자가 일상생활이 제한이 되는 5점 이상의 통증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30대

편두통 환자들은 한 달에 4일 이상 작업과 학습 능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이 심해서 결석이나 결근을 하게 되고 특히 학업이나 경제 활동에 활발한 10~40대까지 편두통에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통약을 먹어도 쉽게 좋아지지 않고 메스껍고 토하기까지 하는 편두통은 우리의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트린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마음으로 방치하다가는 편두통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일반 두통 하고는 어떻게 다른 건지 알아보자. 

편두통 증상

편두통

편두통 하면 한쪽 머리가 아픈걸로만 생각했지만 이름이 가진 선입견이 있어 편두통은 사실 편두통이 아니다. 증상을 보면 꼭 한쪽 머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양쪽으로 아픈 경우도 있다. 

편두통

편두통

실제로 편두통 환자의 절반 이상은 왼쪽과 오른쪽 양쪽에 통증이 있다. 증상을 보면 두통만이 아니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처럼 박동성 두통이 나타나고 여기에 메스꺼움과 구토 등에 소화기 계통이 불편한 증상도 같이 동반된다. 또한 빛이나 소리에 두통이 악화되는 증상을 보인다.

전조증상

편두통이 있는 환자들 중에는 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별이 보이는 증상이나 발음 장애 같은 전조 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렇게 편두통이 한 번오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 문제는 앞선 증상을 처음 겪은 뒤로부터 실제 편두통을 진단받기까지 평균 10년 이상 걸렸다는 점이다.

10명 중 1명

또한 두통이 심해져도 병원을 찾는 사람은 10명 중 1명 꼴이었다. 이렇게 진단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대에는 이 두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진통제 하나 면 가라앉는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머리가 아플 때마다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다.

진단

우선 머리가 아플 때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일반 진통제로 두통이 해결된다면 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일반 진통제로 두통이 쉽게 가라앉지 않거나 일상생활이 두통 때문에 신경 쓰이고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라면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또 한 달에 8번 이상 두통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 

약물과용 두통

만약 병원을 가지 않고 반복되는 두통을 방치했을 경우에는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나고 두통의 강도가 심해지는 편두통이 올 수 있다. 또한 진통제에 의존하여 병원을 가지 않고 진통제만 먹는다면 과다복용으로 오히려 두통이 더 심해지거나 약물과용 두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편두통 원인

편두통 환자들은 유전적인 요인이든 다른 원인들로 인해서 일반인들에 비해서 기능적으로 아주 민감한 뇌와 뇌신경, 뇌혈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술,담배

이런 편두통 환자들이 과도한 운동이나 술, 카페인, 수면부족 또는 주위 자극 스트레스로 인해서 민감한 뇌에서 쉽게 병적인 신호를 주로 발생시키는데 이 신호가 뇌혈관에 전달이 되면 뇌혈관이 팽창을 하게 되고 혈관 주위에 신경조직들이 통증 신호를 감지해서 맥박이 뛰듯이 쿡쿡 쑤시는듯한 두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편두통 진단 방법

두통 일기

MRI를 찍어서 편두통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만 MRI로는 편두통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는 없다. 앞서 말씀드린 일반 두통과 다른 증상을 문진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두통 일기를 권장한다. 매일 두통의 횟수와 강도를 기록하고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이나 스트레스의 환경요인을 조사한다.

약물치료

이런 과정을 거쳐 편두통이 맞다면 치료를 해야 한다. 그래서 당장의 통증을 줄여주는 급성기 치료와 향후 편두통을 예방하는 치료가 있다. 일반 두통과는 달리 예방 치료가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약물

약물을 통해서 편두통이 치료되지 않거나 일상 생활을 못할정도라면 예방적으로 약물을 적절하게 먹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

편두통은 완치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적절한 예방 치료와 생활습관을 조절하면 일상생활에 해가 가지 않을 만큼 편두통이 개선된다고 한다. 그래서 편두통을 당뇨병처럼 만성질환으로 인식을 하고 꾸준히 예방치료와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편두통을 줄이려면?

스트레스 최소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편두통에도 영향이 있다. 최우선적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을 하지 않는다면 뇌세포가 예민해져 그만큼 두통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즐겨먹는 커피 같은 경우에 잠시 먹지 않았을 때 금단 현상이 일어나며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1잔이나 2잔이 적절하고 와인이나 육가공품, 피클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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